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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대한민국 대표 생물자원의 보고이자,
누구나 자연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목원입니다.
하지만 이곳, 그냥 가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.
자연과 방문객 모두를 지키기 위해 사전예약제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.
국립수목원 사전 예매는 아래 버튼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.
🌲 국립수목원이 어떤 곳인가요?
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연구, 그리고 국민 생태교육을 위한 거점 기관입니다.
전체 면적은 약 1,179ha(약 357만 평)에 달하며, 다양한 식물종과 동물종이 서식하는 숲과 함께
식물표본관, 산림박물관, 전시온실, 분재원 등 다채로운 공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📌 특히 산림유전자원 보전, 외래 침입식물 연구, 멸종위기종 복원 등 공공의 자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입니다.
🔒 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나요?
국립수목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보호받아야 할 국가기관입니다.
이를 위해 입장 인원과 차량을 엄격히 제한하여, 숲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,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합니다.
또한 방문객들의 안전과 관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을 조절하고,
자연 보호와 질서 있는 관람 문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.
📅 언제, 어떻게 예약할 수 있나요?
- 예약 가능일: 입장 희망일 기준 30일 전 0시부터
- 예약 방식: 국립수목원 예약 시스템 이용
- 예약 사이트: https://reservenew.kna.go.kr
- 절차 안내:
- 로그인
- 시간대 선택(오전/오후)
- 차량 번호 및 인원 입력
- 결제 후 예약 완료
📌 하루 총 입장 인원은 3,500명 이내,
📌 차량 주차는 오전/오후 각 300대 이내로 제한됩니다.
🚶 대중교통 이용 시 예약은?
자가용과 달리, 대중교통·도보·자전거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합니다.
단, 이 경우에도 **입장 마감 인원(4,500명)**에 포함되며,
입장권은 현장 무인발권기에서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.
💡 특히 주말이나 봄·가을 성수기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, 가급적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🎫 입장료 및 무료 대상자 안내
- 일반인 유료
- 무료 대상자:
- 경로우대자(만 65세 이상)
- 국가유공자
- 다자녀 가정
- 포천 지역 주민 등※ 단,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주차 예약 및 주차료 별도 결제 필요※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 필수 지참
⚠ 국립수목원 관람 전 꼭 알아야 할 정보
- 휴관일:
- 매주 월요일
- 1월 1일, 설날·추석 연휴
- 동절기 일요일(12월~2월)
- 예약 취소:
- 입장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, 이후 환불 불가
- 당일 예약:
- 잔여 인원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
- 관람 주의사항:
- 취사, 음주, 흡연, 반려동물 동반 금지
- 도시락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섭취 가능
- 식물 채집 및 생물 포획 금지
❓ 국립수목원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예약 없이 차량으로 갈 수 있나요?
A. 불가능합니다. 차량 진입은 반드시 사전예약이 완료되어야 합니다.
Q. 대중교통 방문자도 입장권이 필요한가요?
A. 네.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입장 가능합니다.
Q. 단체 방문도 가능한가요?
A. 가능합니다. 단, 단체관람은 별도의 신청 및 승인 절차가 필요하며, 교육 목적일 경우 담당 부서와 협의 필요.
Q. 예약 취소는 어떻게 하나요?
A. 국립수목원 예약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장 마감 1시간 전까지 취소 가능하며, 그 이후는 환불이 불가합니다.
🌱 자연과의 약속은 ‘예약’에서 시작됩니다
국립수목원은 단지 숲을 바라보는 공간이 아닙니다.
우리가 배우고, 연구하며, 미래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생태유산의 보고입니다.
불편하더라도 사전예약을 지키는 것이
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첫걸음입니다.
자연이 먼저 숨 쉴 수 있도록,
지금 바로 예약하고 조용히 다녀오는 여행을 시작해보세요.